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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승부처' 서울시장 선거…여야, 선거준비 잰걸음

입력 2018-04-08 14:44 수정 2018-04-08 15:17

민주당 박영선·우상호, 주말에도 정책 발표

한국당, 김문수 전 경기지사 공천 예정

바른미래 안철수, 오늘 오후 선거사무소 개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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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박영선·우상호, 주말에도 정책 발표

한국당, 김문수 전 경기지사 공천 예정

바른미래 안철수, 오늘 오후 선거사무소 개소식

[앵커]

지방선거가 두달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최대 승부처로 꼽히는 서울시장 선거를 놓고 각 당의 발걸음도 빨라지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당내 경선 개시를 앞두고 오늘(8일)도 후보들이 앞다퉈 정책 발표를 이어갔고, 전략 공천을 선택한 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은 이번주부터 본격적인 선거 준비에 나섭니다.

서복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경선 3파전 구도가 만들어진 더불어민주당은 각 예비후보들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현직인 박원순 서울시장은 시정에 집중하며 정책의 연속성을 부각하고 있습니다.

이에 도전하는 박영선·우상호 의원은 일요일인 오늘도 잇따라 정책을 발표하며 박 시장과의 차별화를 강조했습니다.

자유한국당은 김문수 전 경기지사를 서울시장 후보로 내세울 예정입니다.

한국당은 오는 10일 김 전 지사에 대한 추대식을 연 뒤에 최고위원회 의결을 통해 김 전 지사의 공천을 확정한다는 계획입니다.

서울시장 도전을 선언한 바른미래당 안철수 인재영입위원장은 오늘 오후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엽니다.

이 자리에서는 캠프의 공식 이름과 추구하는 가치 등이 발표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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