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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현 특사, 러시아서 북한 김영남과 40분가량 접촉

입력 2015-05-10 14:40 수정 2015-05-10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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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러시아 전승절 행사에 참석한 새누리당 윤상현 의원이 북한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과 비공식으로 접촉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윤 의원은 박 대통령의 메시지를 러시아 측에 전달하고 행사에 참석한 김 위원장과 자연스럽게 만나, 40분가량 남북 현안을 놓고 대화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인 윤 의원은 지난 8일 러시아로 출국하면서 접촉 기회가 있다면 남북대화에 대한 진정성을 알리겠다고, 말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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