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주원문씨 등 북한 억류 우리국민 송환에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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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뉴스룸

정부 "주원문씨 등 북한 억류 우리국민 송환에 최선"

입력 2015-05-07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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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7일 주원문씨 등 북한에 억류된 우리국민을 송환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외교부 노광일 대변인은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외교부 청사에서 "주원문군은 우리 국적의 미국 영주권자"라며 "우리 정부는 억류된 우리 국민들의 신변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이들의 조속한 석방·송환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국제사회와도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통일부 당국자도 이날 "우리정부는 억류된 국민의 조속한 송환 석방을 위해 가능한 방안 강구하겠다"며 "특사 파견 등 구체적인 조치는 말하기 어려운 점을 이해해 달라"고 말했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