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월드 편견 없애는 '대단한 시집', 자체최고 시청률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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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월드 편견 없애는 '대단한 시집', 자체최고 시청률 경신!

입력 2013-12-05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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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대단한 시집'이 3%에 육박하는 시청률로 자체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4일 방송된 JTBC '대단한 시집'은 2.84%(닐슨 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광고제외)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4.45%다.

4일 방송에서는 새롭게 합류한 소유가 시어머니 정훈희에게 몸매관리를 해야 한다며 씨스타의 섹시 댄스를 가르치는 모습이 방영됐다.

기 쎈 가요계 대선배 시어머니 앞에서 주눅이 들만도 한데 소유는 전혀 그런 내색이 없었고 그 가운데 '그런 걸 내가 어떻게 하냐'던 정훈희가 차츰 어린 며느리 소유와 함께 춤을 추기 시작, 씨스타 춤과 콜라보 된 '꽃밭에서'를 탄생시켰다.

'이래도 불편, 저래도 불편'한 게 '시월드' 라지만 그 안에서 싸우지 않고 현명하게 갈등을 해결하는 요즘 젊은 며느리들의 지혜를 보여주는 JTBC '대단한 시집'.

네티즌들 역시 "가상이지만 진정성이 보인다. 매번 우리 시어머니한테 저렇게 해야지 생각하게 된다", "흔치 않게 시댁살이의 훈훈한 모습을 볼 수 있는 프로그램" 이라는 반응으로 연예인 며느리들을 응원하고 있다.

한편 '대단한 시집'에 어린신부 소유가 합류한 가운데 오는 18일 부터는 폭발적인 가창력을 자랑하는 에일리가 한국전통문화와 예절을 중시하는 집안의 새 며느리로 영입될 예정이다. 방송은 매주 수요일 밤 11시이다.

(JTBC 방송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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