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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 신화' 최정원-손은서 촬영현장의 행복 '만끽'

입력 2013-10-01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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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 신화' 최정원-손은서 촬영현장의 행복 '만끽'


왜 이렇게 여유? JTBC 월화드라마 '그녀의 신화'(연출 이승렬 극본 김정아) 촬영현장에서 최정원 손은서가 촬영 리허설 도중 활짝 웃음꽃을 피우는 현장이다.

종영을 얼마 남겨두지 않은데다 갈수록 사랑을 받고 있는 드라마의 인기 때문일까. 대본을 든 채 웃음을 참는 최정원이나 그야말로 빵 터진 얼굴 표정의 손은서의 모습에서 '그녀의 신화 '촬영장의 행복이 묻어난다.

"지금까지도 만나기만 하면 으르렁대는데 카메라가 멈추는 촬영막간에는 본 모습을 찾아야죠" 두 미녀 최정원과 손은서의 이구동성이다.

사실 지금 이들이 나란히 식탁에 앉아있는 이 촬영현장은 긴장감이 폭발하는 현장. 바로 도영(김혜선)의 집에서 처음으로 정수(최정원) 서현(손은서)이 도영부부와 함께 나란히 앉아 식사를 하는 장면이다. 철 천지 원수나 다름없게 된 두 이종사촌 지간의 한 지붕 아래 불편한 동거다.

손은서는 이 집에서 쫓겨나야 할 처지고, 최정원은 그런 손은서의 자리를 대신할 위치에 있는 앙숙. 이 현장에서 손은서는 카메라만 돌아가면 언제 내가 정원선배와 웃었느냐는 듯 굴욕감에 분노를 삭여야 하는 입장이다. 그녀는 사실 카메라 앞에서 긴장감을 폭발시키기 위해서라도 촬영막간 웃을 수 있을 때 맘껏 웃어줘야 할 것 같다. 충분히 긴장을 풀었다가 한 순간 분노의 에너지를 폭발시켜야 더 리얼한 실감연기를 펼칠 수 있기 때문일 터.

JTBC '그녀의 신화'는 오늘(1일) 밤 9시 50분 18회가 방송된다.

(JTBC 방송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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