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캠프나우] 윤석열 강원도행…'깐부' 이준석과 강릉 커피거리

입력 2021-12-10 20:45 수정 2021-12-10 22:48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앵커]

다음은 강원도에 가 있는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쪽 보겠습니다. 마크맨 최수연 기자 나가 있습니다.

최수연 기자, 뒤에 시민분들이 보이는데 윤 후보는 지금 뭘 하고 있습니까?

[기자] 

윤석열 후보는 지금 강릉에 있는 커피거리에 나와 있습니다.

지금 제 뒤로 보이는 저 카페 3층에서 현재 이준석 대표와 청년 소상공인 간담회를 하고 있습니다.

한 30분 전쯤에 시작했고요.

이제는 곧 마치고 마지막 질답을 하면서 나올 준비를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보시는 것처럼 굉장히 많은 시민분들이 지금 모여 있습니다.

제가 일찍이 이곳에 나와 있었는데, 지지자들 뿐만이 아니라 유튜버 그리고 시민분들이 많이 모여서 후보와 이준석 대표와의 간담회가 끝나기를 기다리고 있는 모습입니다.

윤석열 후보는 약 6시 반쯤에 이곳 강릉에 도착했습니다.

전통시장을 찾았는데요. 그때도 차에서 내리자마자 굉장히 환호성이 많이 나왔고 또 인파가 몰리면서 시장을 옮기기가 힘든 상황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이따 간담회가 끝나면요, 이곳에서 내려와서 이준석 대표와 또 윤석열 후보가 이 카페 거리를 걸을 예정입니다.

또 이렇게 시민분들이 많이 나와 있는 만큼 1명, 1명 악수를 하고 또 사진을 찍고 사인을 하면서 접촉면을 넓힐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이준석 대표와의 동행은 지난 울산회동 이후로 부쩍 많아졌는데 그만큼 청년 표심에 더 주력하고 시민들을 만나려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강원도 1박 2일 일정, 마크맨으로서 보면 주력하는 게 크게 두 가지입니다.

바로 청년과 소상공인입니다.

후보가 강릉에 도착해서 가장 먼저 간 곳도 바로 전통시장입니다. 

이곳에서 상인들을 만나서 내가 강릉에 외손이다, 그러니까 후보의 외가가 강릉이거든요.

이 부분을 강조하면서 정권교체를 굉장히 부각을 했습니다.

내일은 속초와 춘천으로 갑니다.

강원도 선대위 출범식에 참석해서 지지세를 결집할 것으로 보입니다.

관련기사

이준석 "대장동 설계자 1번 두고 주변만 탈탈 터니 안타까운 일 발생" 윤석열, 유한기 사망 애도 "이재명이 할 얘기 더 많지 않겠나" 윤석열 부부 둘러싸고…민주당 '소환술' 국민의힘 '은신술'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