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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화재 오토바이 주인, 라이터로 키박스 녹여"

입력 2015-01-21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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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아파트 화재의 원인을 조사하고 있는 경찰이 오토바이 운전자 김모 씨로부터 "추운 날씨 때문에 오토바이 열쇠가 빠지지 않아서 키박스에 라이터로 불을 붙여 녹이려 했다"는 진술을 확보했습니다.

경찰은 김 씨가 라이터를 사용할 때 전선 피복이 녹는 바람에 합선이 일어나 불꽃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는데요.

이에 따라 경찰은 실화와 과실치사상 혐의로 김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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