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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난다고 바다에 경유 버린 선장…결국 '징역 10월'

입력 2015-05-26 09:29 수정 2015-05-26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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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를 업으로 삼는 선장이 바다에 경유를 버리는 황당한 행동을 했습니다.

선장은 지난해 11월, 선박 주인과 돈 문제로 다툼을 하자 홧김에 선박 기관실에 있던 경유 1400리터를 충남 태안 바다에 흘려보냈는데요.

이로 인해 인근 바다가 오염돼 어민들이 직판장에 팔려했던 수산물 7천만 원어치를 모두 폐기 처분했습니다.

욱한 마음에 어민들에게 피해를 준 선장, 결국 징역 10월을 선고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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