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미건조한 결혼생활에 지친 두 부부가 우연히 같은 아파트에 살게 되면서 벌어지는 미스테리한 사건과 네 남녀의 비밀스러운 크로스 로맨스를 그린 JTBC 새 월화미니시리즈 '네 이웃의 아내'(연출: 이태곤 | 극본: 유원, 이준영, 강지연, 민선 | 제작: 디알엠 미디어 / 드라마 하우스)에서 가슴에 퍼지는 애절한 감성 발라드의 음원을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코믹과 멜로, 미스터리를 넘나들며 매주 월화 유쾌한 시간을 선사하는 JTBC 월화미니시리즈 '네 이웃의 아내'의 두 번째 음원이 발매된다.
'네 이웃의 아내' OST Part.2 '그대 하나만'은 우연치 않게 앞집에 살게 된 부부와 얽히면서 익숙하고 무뎌진 감정에 설렘을 느끼게 되는 두 부부의 이야기를 리얼하면서도 코믹하게 그리고 있는 '네 이웃의 아내' 속 네 남녀 염정아, 신은경, 정준호, 김유석의 중년에 찾아 온 첫사랑 같은 설렘을 담은 곡이다.
잊고 있던 감정을 그리는 그리움과 열병 같은 첫사랑의 느낌을 노래한 '그대 하나만'은 tvN 드라마 '유리가면' OST 'Cry bye', '인현왕후의 남자' OST '지금 만나러 갑니다'로 목소리를 각인시키며 차세대 감성발라드의 황제를 예고한 덕환이 참여했다.
덕환은 특유의 담백하고 절제된 표현으로 곡이 갖고 있는 감정을 극대화 시키며 드라마 속 인물들의 맘을 대변해냈다. OST제작사인 디알엠 미디어 관계자는 "'그대 하나만'은 들을수록 빠져드는 매력적인 곡"이라면서, 녹음 전까지 쉬지 않고 연습을 하며 제작진들의 놀라움을 산 덕환에 대해 "노래실력은 물론 여자들이 좋아하는 목소리까지 갖고 있는 가수"라며 앞으로의 행보에 기대감을 보였다.
잔잔한 파동으로 퍼져 가슴에 큰 울림을 줄 '네 이웃의 아내' OST Part.2 '그대 하나만'은 오는 11월 5일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한편, JTBC 월화미니시리즈 '네 이웃의 아내'는 매주 월, 화 9시 45분 시청자들의 곁을 찾아 간다.
(JTBC 방송뉴스팀)
사진=디알엠 미디어/드라마 하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