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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이웃의 아내] 결혼 17년 차, 권태기 부부 위기 극복법은?

입력 2013-11-05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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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이웃의 아내] 결혼 17년 차, 권태기 부부 위기 극복법은?


탄탄한 스토리와 배우들의 명품 연기로 매 회 화제를 불러 일으키며 국민 드라마로 떠오른 JTBC 월화미니시리즈 '네 이웃의 아내'에서 돼지아빠로 열연중인 이세창이 권태기 부부들을 위한 '돼지 아빠표 권태기 극복방법'을 공개해 중년부부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극 중 돼지아빠(이세창 분)는 국영자(김부선 분)와 연상연하부부로 결혼 17년 차이지만 여전히 각별한 사이를 육 지, 일을 하다가도 눈만 맞으면 과감한 스킨십을 선보이며 금술 좋은 부부로 호연 중이다.

지난 방송에서 자신의 가게에 통닭을 사러 온 안선규(김유석 분)를 맞이한 돼지아빠는 손님대접을 한다며 가볍게 술을 마시기 시작했지만 어느새 한껏 취해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다 마누라성 발기부전(?)으로 고생하는 안선규에게 권태기부부 사이를 극복하는 자신만의 비법을 전수한다.

중년 부부들이라면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잠자리 문제에 대해 다소 파격적인 돼지아빠만의 해결책을 제시하며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은 것. 부부 관계에 있어서 "내 마누라다 생각하면 좀 그렇지 않나?"라고 조심스레 묻는 안선규에게 오히려 정색하며 자기 마누라라고 생각하는데 어떻게 그게 되냐고 묻는 돼지아빠의 모습 은 웃음을 유발하는 동시에 남성들의 깊은 공감을 자아냈다.

이에 대해 "그냥, 남의 여자다! 생각하던가! 아니면, 다른 여자다! 생각하세요!"는 돼지아빠의 필살 조언은 안선규를 비롯, 대한민국 모든 남편들이 고개를 끄덕이게 되었다는 후문이다.

이처럼, '마누라성 발기부전'을 해결할 수 있는 돼지아빠만의 특급 비법을 전수받은 안선규가 앞으로 그에게 닥친 위기를 어떻게 극복할지에 대해 시청자들의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대한민국 모든 남편들이 가정에서 조금 더 편안하게 지낼 수 있는 특급 비법을 공개하며 뜨거운 반응을 일으키고 있는 '네 이웃의 아내'는 결혼 17년 쯤에 찾아온 두근두근 로맨스, 코믹한 상황, 미스터리한 사건 그리고 부부의 은밀한 사생활까지 다양한 장르의 믹스매치와 군더더기 없는 공감 100%의 스토리로 풍부한 볼거리를 선사해 주목 받으며 시청자들과 네티즌의 전폭적인 지지를 이어 가고 있다.

한편, JTBC 월화미니시리즈 '네 이웃의 아내' 매주 월, 화 밤 9시 45분에 방송된다.

(JTBC 방송뉴스팀)
사진=디알엠 미디어/드라마 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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