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뉴스브리핑] "'배출가스 조작 의혹' 벤츠 11만대 수입"

입력 2017-07-18 21:29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1. '배출가스 조작 의혹' 벤츠 11만대 수입

배출 가스 조작이 의심되는 벤츠 차량이 국내에 11만대 넘게 수입됐다고 환경부가 밝혔습니다. 환경부는 독일 정부와 함께 배출 가스 조작 여부를 모니터링 하는 방안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2. 투싼·스포티지 21만대 '배출가스 리콜'

환경부가 매연 필터와 배출가스 재순환장치 결함으로 질소산화물 등의 배출 허용 기준치를 초과한 현대 투싼과 기아 스포티지 2.0 디젤 차량 21만여대의 리콜 계획을 승인했습니다. 투싼은 2013년부터 2015년 사이에 제작된 7만 9000여대, 스포티지는 2012년부터 2015년 사이 제작된 13만 8000여대 입니다.

3. 독신자·사별 노인, 치매 걸릴 위험 높다

평생 결혼을 안 했거나 배우자와 사별하고 혼자 사는 노인이 치매에 걸릴 위험이 더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영국 UCL 의대 소머래드 박사팀은 사회적 교류가 뇌에 자극을 줘서 뇌 기능 손상에 대처하게 하는데 혼자 사는 노인은 사회적 교류가 줄면서 치매에 잘 걸린다고 분석했습니다.

4. 남극서 분리된 '거대 빙산' 바다로 표류

지난 주 남극에서 생성된 A-68로 알려진 거대 빙산이 바다 쪽으로 표류 중이라고 BBC방송이 보도했습니다. 최근 위성에 찍힌 사진을 보면 경기도 면적의 절반 가량인 A-68 빙산과 이를 낳은 빙붕 사이에 간격이 넓어지고 있습니다. 과학계는 A-68이 남극 웨델해에서 대서양쪽으로 이동할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관련기사

[뉴스브리핑] '한국인에 몹쓸 짓'…일 민박집 주인 체포 [뉴스브리핑] 어린이 5명 '장출혈성대장균 감염증' 걸려 [뉴스브리핑] "서울 시내에 위안부 박물관 만들겠다" [뉴스브리핑] 소득세 최고세율 대상 5억→3억 검토 [뉴스브리핑] "황금연휴 낀 10월 2일 임시공휴일 검토"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