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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황금연휴 낀 10월 2일 임시공휴일 검토"

입력 2017-07-06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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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황금연휴에 낀 10월 2일 공휴일 검토"

국정기획자문위원회가 오는 10월 2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10월 2일은 일요일과 개천절 사이에 낀 월요일로 이날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되면 9월 30일 토요일부터 한글날인 10월 9일까지 길게는 열흘 동안 연휴가 됩니다. 다만 이날이 공휴일로 지정이 돼도 공공기관이나 관공서에만 의무적용이 됩니다.

2. '뒷돈' 김수천 전 판사, 2심 징역 5년

김수천 전 부장판사는 정운호 전 네이처리퍼블릭 대표로부터 레인지로버 차량과 현금 1억 원 등 억대의 뇌물을 받은 혐의로 1심에서 징역 7년을 선고 받은 바 있죠. 그런데 오늘(6일) 항소심에서 뇌물죄에 대해 김 판사가 정 전 대표로부터 받은 금품이 사건 수임을 기대해 준 것이 아니라며 무죄라는 판단이 나왔습니다. 하지만 재판부는 알선수재 혐의를 적용해서 법정 최고형인 징역 5년에 차량 몰수, 추징금 1억260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3. '롯데백화점 테러 협박' 용의자는 초등생

오늘 경기도 고양시 롯데백화점 일산점을 테러하겠다고 협박한 용의자는 초등학생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앞서 오늘 오전 10시쯤 이 백화점 '고객의 소리함'에 테러 협박 내용이 적힌 엽서를 백화점 관계자가 발견해 112에 신고했고 경찰은 특공대를 투입해 대대적인 수색에 나서면서 한바탕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4. 여객기 바퀴 숨어…런던 간 나이지리아 소년

나이지리아 10대 소년이 비행기 바퀴에 숨어 9700m 상공에서 12시간의 비행 끝에 런던에 무사히 도착했다고 외신이 전했습니다. 이 소년은 여객기의 바퀴홀더에 몸을 숨긴 것으로 파악됐는데 보통의 경우 아무런 준비 없이 지상 3000m 이상 올라갈 경우 산소 부족으로 의식을 잃은 뒤 저체온증으로 사망하는 게 일반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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