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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어린이 5명 '장출혈성대장균 감염증' 걸려

입력 2017-07-11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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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어린이 5명 '장출혈성대장균 감염증'

강원도 원주의 어린이집 등에서 지난달 15일부터 나흘 동안 5명의 어린이가 장 출혈성대장균 감염증에 걸린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 병에 감염된 환자 가운데 5% 정도가 신장이 완전히 망가지는 용혈성요독증후군으로 발전하는데 이번 환자들은 모두 치료돼 퇴원한 상태입니다.

2. '문재인 공산주의자' 발언 고영주 조사

2013년 문재인 당시 민주통합당 대선후보에 대해 "공산주의자"라고 발언해 고소 당한 고영주 방송문화진흥회 이사장이 1년 9개월 만에 검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서울중앙지검 공안2부는 고 이사장을 명예훼손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를 받는 피의자 신분으로 지난달 말에 불러 조사했다고 밝혔습니다.

3. '전두환 미납 추징금' 3억대 추가 환수

서울중앙지검 전두환 미납 추징금 특별 환수팀이 최근 전 전 대통령의 장남 재국씨가 운영하는 출판사 시공사로부터 추징금 3억 5000만원을 추가로 환수했습니다. 전씨의 추징금은 모두 2205억원으로 현재까지 1151억 5000만원을 환수했으며 1050억 여원이 남아있습니다.

4. 구글·페북 상대…미 언론사들 뭉쳤다

뉴욕타임스 등 미국 언론 2000곳을 대표하는 '뉴스 미디어 연합'이 구글과 페이스북을 상대로 공정수익 분배를 위한 단체협상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뉴스미디어 연합'은 구글과 페이스북이 연간 온라인 광고수입의 70%를 독점하면서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하는 언론사에는그 값을 제대로 치르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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