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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송파 가락시장서 첫 유세…"서민경제 살리자"

입력 2017-04-17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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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송파 가락시장서 첫 유세…"서민경제 살리자"


홍준표, 송파 가락시장서 첫 유세…"서민경제 살리자"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 후보가 공식 선거운동 첫 날인 17일 오전 서울 송파 가락시장 방문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유세 활동에 돌입했다.

이날 0시 별다른 일정을 잡지 않았던 홍 후보는 오전 6시20분께 빨간 넥타이를 한 양복 차림으로 시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그는 상인들을 만나 현장의 어려움을 듣고 경매장, 청과시장, 건어물시장 등을 돌아본 뒤 순댓국집에서 아침식사를 했다.

홍 후보는 "오늘 새벽 가락시장에 들른 것은 우리 대한민국 서민들의 삶과 애환이 새벽시장에 다 있기 때문"이라며 "서민경제가 살아야 국민들의 마음이 편해진다"고 말했다.

그는 "그래서 오늘 선거운동 첫 시작을 서민의 삶과 애환이 서려 있는 가락시장에서 시작했다"며 자신의 슬로건인 '서민 대통령'을 거듭 강조했다.

홍 후보는 이날 가락시장에 이어 충남 아산 현충사를 방문한 뒤 대전에서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 공약을 발표한다. 대전 중앙시장을 들른 이후 대구로 이동해 칠성시장, 서문시장 등을 찾는 등 이날 전통시장만 4곳을 방문하며 '서민 행보'를 부각한다는 계획이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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