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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 발제] 안철수, 기초공천도 유턴? 리더십 상처받나

입력 2014-04-08 17:19 수정 2014-04-09 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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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4시 정치부회의' 시작합시다. 먼저 오늘(8일) 야당 안철수 대표가 기초선거 무공천 관련해서 입장 변화를 보였죠? 야당에 뉴스가 많을 텐데, 야당 40초 발제 먼저 들어봅시다.

[기자]

야당 40초 발제 시작합니다.

안철수 대표가 기초선거 무공천에 대해 국민과 당원의 뜻을 묻겠다고 했습니다. 당내 아우성에 결국 현실적인 선택을 한걸로 보이는데, 내일(9일) 아침신문들, '안철수 또 철수정치?' 이렇게 제목을 뽑지 않을까요.

새정치연합이 경기도지사 경선 후보로 김진표, 김상곤, 원혜영 세 명을 추렸습니다. 세 후보 모두 버스공약을 내세우고 있는데요, '버스전쟁' 승자는 누가 될까요?

국회에 국회의원이 없다? 4월 국회가 열렸는데 지방선거 때문에 한산합니다. 선거철만 되면 국회 대신 지역구로 향하는 의원님들. 표밭만 갈지말고 법안도 신경 좀 써주세요.

[앵커]

역시 관심은 안철수 대표가 어떤 행보를 보일 것이냐인데요. 어제 우리가 회의에서 직진이냐 유턴이냐 전망했는데, 결국 유턴한 것 같네요.

[기자]

[안철수/새정치민주연합 대표 : 국민들과 당원동지들의 뜻을 물어 그 결과가 나오면 최종적인 결론으로 알고 따르겠습니다. 설사 그 결과가 제가 생각하는 것과 다르다고 해도 제 소신과 원칙이 아무리 중요해도 국민과 당원보다 우선할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Q. '포기의 정치'냐 '경영자적 결단'이냐

Q. 요지부동 안철수 대표, 어떻게 태도 바꿨나

+++

Q. 기초공천 폐지에 대한 실제 여론은?

Q. 기초공천 문제, 조사 결과 예상은?

+++

Q. 유턴결정으로 '안철수 리더십' 상처받을까

Q. 박 대통령, 기초공천 문제 책임 없나?

[앵커]

정치 기사라는 게 대부분 여당과 야당의 공방인데요, 그런데 그 공방에만 초점을 맞출 경우에는 뉴스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너무 얘기를 확산시키지 말고 좀 더 뉴스에 초점을 세밀하게 집중해서 정리할 필요가 있습니다. 야당 뉴스를 여기서 정리합시다. '현실에 막힌 안철수, 결국 유턴으로' 이 정도의 제목으로 정리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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