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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종업원에 마약 먹이려던 대학교수 "호기심에 사서…"

입력 2015-03-11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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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흥주점 여종업원에게 필로폰 성분의 마약류를 몰래 먹이려던 대학 교수가 붙잡혔습니다.

지난 2일 밤, 천안시 한 룸살롱에서 여종업원과 술을 마시던 50대 교수, 자신이 가지고 온 필로폰 성분의 마약류를 여종업원 술잔에 탔다가 발각돼 현장에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처음에는 혐의를 부인하다 윗옷 안주머니에서 마약이 나오자 뒤늦게 시인했는데요, 호기심에 인터넷에서 약을 구입했지만 자신이 직접 먹지는 않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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