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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손에 야구방망이 다른손엔 흉기…중무장한 편의점 강도

입력 2015-03-11 10:13 수정 2015-03-16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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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11일) 아침 눈에 띄는 뉴스들 살펴보겠습니다. 김수산, 인윤정 씨와 함께 알아볼텐데요. 먼저 국내 소식부터 살펴보겠습니다.

편의점 강도 사건 소식으로 시작을 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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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뉴스에서 보도한 알아 우리나라에서도 벌어졌습니다.

어제 새벽 3시 40분 쯤. 서울 충정로의 한 편의점에서 찍힌 CCTV 화면입니다.

여성 혼자 지키고 있던 편의점에 건장한 체구의 남성이 들어오더니 야구 방망이를 휘두르는데요, 오른손엔 흉기까지 들고 있습니다.

계산대 안쪽까지 다가가 점원을 위협하고, 현금 수십만 원을 챙겨 달아났는데요, 마스크와 모자 달린 옷으로 얼굴을 가린 이 남성! 새벽에 혼자 일하다 이런 강도를 만나면 얼마나 무서울까요.

하루 12시간씩 딸과 교대로 일하며 힘들게 가게를 운영해오던 주인은 강도가 다녀간 뒤, 남성 손님만 봐도 깜짝 깜짝 놀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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