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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호 "이정현, 박 대통령과 논의해서 증인채택 해결하라"

입력 2016-08-23 10:15

"꽉 막힌 정국 풀 수 있는 유일한 해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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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꽉 막힌 정국 풀 수 있는 유일한 해결사"

우상호 "이정현, 박 대통령과 논의해서 증인채택 해결하라"


우상호 "이정현, 박 대통령과 논의해서 증인채택 해결하라"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3일 청와대 서별관 청문회 증인채택 협상과 관련, "이정현 새누리당 대표는 대통령과 독대해 이 문제를 해결해 달라"고 비꼬았다.

우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원내대책회의를 열고 "이 대표는 친박 중의 친박, 진박 중의 진박, 실세 중의 실세다. 꽉 막힌 정국을 풀 수 있는 유일한 해결사 이 대표여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 대표는) 우병우 사퇴를 (대통령에게) 권유해야 한다. 또 가깝게 지내던 친박 인사 중 1명이라도 추경 청문회에 나오도록 설득할 때 집권당 대표로서 문제해결 능력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이 대표가 민생행보를 한다고 하는데 어려운 현안을 회피하고 민생행보를 하면 현안회피용 민생행보라는 지적을 받을 수 있다"고 꼬집었다.

우 원내대표는 또 "내가 제안한 운영위 소집도 정진석 새누리당 원내대표와 김도읍 원내수석부대표가 전향적으로 검토해서 운영위 소집일정에 합의해 달라"고 촉구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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