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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환 의원, 서별관회의 청문회 불참 의사 밝혀

입력 2016-08-22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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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환 의원, 서별관회의 청문회 불참 의사 밝혀


최경환 새누리당 의원이 '서별관회의 청문회'에 불참 의사를 밝힌 것으로 22일 전해졌다.

박완주 더불어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3당 원내수석 간 회동 뒤 기자들과 만나 "김관영 국민의당 원내수석이 최 의원과 직접 통화를 한 결과 '(청문회에) 절대 나오지 않는다고 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박 수석은 "안종범 정책조정수석비서관의 경우 청와대가 증인으로 내놓기가 굉장히 부담스러울 것"이라며 "그래서 '최 의원이 나와서 결자해지를 하는 것이 가장 좋지 않겠느냐'고 물었더니 본인이 안 나온다고 해서 얘기도 못꺼낸 상황인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야당은 '최·종·택(최경환·안종범·홍기택) 트리오'가 모두 증인으로 출석해야 서별관회의 청문회를 개최할 수 있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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