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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유병언 최측근의 증언 "구원파 탈퇴하면 협박·고소"

입력 2014-05-08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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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에는 수십년 동안 구원파 신도로, 전 세모그룹 한강유람선 선장으로 일했던 분을 전화 연결해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이청 씨가 연결돼 있습니다.

이 선생님, 구원파였다고 들었는데, 얼마나 믿으셨었나요?

Q. 언제부터 구원파 신도였나?

Q. 사는 곳도 가까웠다고 들었는데?

Q. 30년 넘게 구원파에 몸담고 있었던 건가?

Q. 신도를 노동자로 쓴다는 의혹들이 있는데?
[이청/전 세모한강유람선 선장 : 신도들 농사일들을 주로 해]

Q. 신도를 대상으로 한 물건 강매가 있었나?
[이청/전 세모한강유람선 선장 : 시판 제품보다 2~3배 정도 비싸]

Q. 어떤 계기로 구원파를 나오게 되었나?
[이청/전 세모한강유람선 선장 : 자녀들에게 나쁜 영향 미쳐 나오게 돼]

Q. 가까이서 본 유병언은 어떤 사람인가?
[이청/전 세모한강유람선 선장 : 물건 판매보다는 헌금이나 여러 방법 동원해 수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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