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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화복 벗은 '몸짱' 소방관들…모델로 변신한 사연은

입력 2015-11-13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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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소방관들이 올해도 방화복과 헬멧을 벗었습니다. 근육질 몸매를 뽐내는 달력 모델로 변신한 건데요. 달력을 팔고 난 수익금은 전액 저소득층 화상 환자를 돕는데 쓰여집니다.

송지혜 기자입니다.

[기자]

[늘 맞서는 화재…]
[화상 환자의 고통을 알기에…]
['몸짱 소방관 선발대회’ 참가자 14명 재능기부 참여]
[달력 모델이 된 '몸짱' 소방관들]
[지난해 달력 판매 수익금 1680만원…어린이 화상환자 2명 치료]
[올해는 더 큰 기적을 바라며…]

[고동우 소방관/서울 서대문소방서 : (몸짱 소방관으로 선발돼) 달력모델로 참가해서 화상환자를 돕고 싶어서 110킬로에서 74킬로까지 살을 빼면서 힘들었지만 보람됐습니다.]

달력은 오늘 오전 예약 판매를 시작한지 6시간 만에 지난해 달력 판매 부수 2500부를 뛰어넘었습니다.

다음 달 6일까지 온라인 쇼핑몰에서 예약 판매되며 올해도 수익금은 전액 저소득층 화상 환자를 위해 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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