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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마트 동전교환기 절도범, 알고 보니 전직 사장님

입력 2015-06-23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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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남성이 동전교환기 앞에서 뭔가를 허겁지겁 주머니에 넣습니다. 바닥에 떨어진 것까지 챙기는데요, 바로 돈입니다.

이 남성은 대형마트를 돌며 드라이버 하나로 간단하게 동전교환기를 열었는데요, 의심을 받지 않기 위해 말끔하게 양복을 갖춰 입었습니다.

그런데 알고 보니 이 남성! 유명 대기업 출신으로 퇴직 후엔 무역회사를 운영했던 사장님이었습니다.

부도가 나 생활고에 시달리면서 절도범으로 전락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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