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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비 때문에…" 지하철 취객 주머니 뒤지다 덜미

입력 2015-06-19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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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한 지하철 승강장. 한 여성이 술에 취해 잠든 남성 바로 옆자리에 앉습니다.

그리곤 남성의 주머니에서 뭔가를 꺼내가는데요. 술에 취해 잠든 사람을 부축하는 척 하면서 금품을 훔치는 이른바 부축빼기 수법으로 현금 50여만 원과 휴대전화를 훔친 50대 여성이 입건됐습니다.

생활비가 필요해 이같은 범행을 저질렀다는데요. 누리꾼 반응 살펴보겠습니다.

'생활비 필요하면 일을 해야지 남의 돈 훔칠 생각을 하다니…' '그냥 옆집 아줌마 같은데 저런 행동을 하다니 대담하네' '술 먹고 쓰러져있는 사람이나 훔쳐 간 사람이나 민폐다' 등 다양한 반응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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