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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자식 상팔자' 유영석 아내 "남편과 별거 중이나 다름없어"

입력 2014-07-21 13:28

7월 22일(화) 밤 1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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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2일(화) 밤 11시

'유자식 상팔자' 유영석 아내 "남편과 별거 중이나 다름없어"


작곡가 유영석의 아내 한가영이 "남편과 나는 한 집에 살지만 별거 중인 것과 같다"고 폭로했다.

최근 진행된 JTBC '유자식 상팔자' 59회 녹화에서 '부부사이에 위기가 왔을 때, 잠시 별거해도 괜찮다 VS 안 된다'라는 주제로 질풍노도 사춘기 자녀들과 산전수전 스타부모들의 토크 공방전이 펼쳐졌다.

이날 녹화에서 작곡가 유영석은 "별거하면 안 된다"고 선택한 반면, 아내 한가영과 아들 유동현(17) 군은 "괜찮다"고 답해 그 이유를 궁금하게 만들었다.

한가영은 "남편(유영석)은 창작욕이 과해서 극도로 예민해질 때가 있다. 가뜩이나 나와는 생활패턴도 달라서 그럴 때는 각자의 공간에서 지내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 생각 한다"고 속마음을 털어놓았다.

MC 손범수가 "한가영 씨 댁도 별거를 한 적 있는지?"라고 질문했고, 한가영은 "우리 부부는 별거를 한 적은 없다. 그런데 남편은 낮에 자고, 밤에 작업을 하는 스타일이라 우리 부부가 같은 공간에서 생활하는 자체가 불가능하다. 어쩔 때는 한 집에 살아도 별거하는 것과 다름없다고 생각될 때도 있다"고 폭로했다.

이에 유영석의 아들 유동현(14) 군은 "나도 아빠 얼굴을 보기 어렵다. 아빠는 낮밤을 바꿔서 생활하시고, 자유롭게 사시는 분이다. 만약, 엄마와 아빠가 별거하게 되면 아빠만 손해일 것 같다"고 돌직구 폭로를 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부모자식 소통 토크 쇼, JTBC '유자식 상팔자' 59회 방송은 7월 22일(화) 밤 11시에 방송된다.

(JTBC 방송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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