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고부스캔들' 조갑경, 20년 함께 산 시어머니와 동반 출연

입력 2014-07-16 15:44

7월 17일(목) 밤 9시 50분 방송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7월 17일(목) 밤 9시 50분 방송

'고부스캔들' 조갑경, 20년 함께 산 시어머니와 동반 출연


조갑경이 20년 남짓 함께 살아온 시어머니 전복점과 JTBC '고부스캔들'에 출연한다.

선후배 가수 사이 시절 서로에게 이끌려 1994년 사랑의 결실을 맺은 가수 홍서범, 조갑경. 부부의 집에 '고부스캔들' 제작진이 찾아갔다. 홍서범은 '고부스캔들' 제작진이라는 말에 "잘못 찾아오신 것 같은데요?"라며 몇 번이나 되물었다. 고부의 사이를 확신했기 때문.

그런데 서로의 속마음을 털어놓는 시간을 갖게 되자, 며느리에게 불만이 없다면 시어머니는 조갑경의 단점을 하나둘 콕 집어 이야기하기 시작했다. 시작부터 반전 매력을 선보이며 '고부스캔들'의 막을 올린 조갑경 고부. 효녀로 소문난 조갑경과 시어머니에겐 과연 어떤 일들이 펼쳐질까.

이른 아침부터 JTBC '유자식 상팔자' 녹화 스케줄로 정신없이 외출 준비에 나선 조갑경. 그런데, 오늘 따라 이상하게도 "뭐 잊은 거 없냐?"며 조갑경을 졸졸 따라다니는 시어머니. 조갑경은 시어머니의 이상한 행동에도 정신이 없어 시어머니를 챙길 겨를도 없이 녹화장으로 향하는데, 왠지 무언가 빼먹은 듯한 느낌에 온종일 신경 쓰이는 조갑경. 휴대폰 달력을 뒤져보다 깨달은 엄청난 사실은 바로 오늘이 시어머니의 생일이었던 것. 조갑경은 그제야 아침에 있었던 시어머니의 이상스런 행동들이 이해되기 시작하고, 녹화가 끝나자마자 바로 시어머니의 방으로 향했다. 늦은 귀가로 인해 이미 잠자리에 든 시어머니와 어찌할 바를 모르는 조갑경. 과연, 시어머니의 생일을 까맣게 잊은 며느리, 조갑경의 운명은?

오는 7월 17일 목요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되는 JTBC '고부스캔들'에서는 조갑경 고부 외에도 원로 가수 현미와 80년대 '사랑은 유리 같은 것'의 주인공이자 며느리인 원준희가 전격 합류해 고부간의 리얼스토리를 펼칠 예정이다.

(JTBC 방송뉴스팀)

관련기사

'유나의 거리' 이희준&이문식, 반전 인증샷! "실제로는 친해요" 개그맨 김영철, 임현식-박원숙에게 '특급 칭찬'한 이유는? JTBC '님과 함께' 박준금, 풋풋한 여고시절 앨범 공개! '비정상회담'·'학교 다녀오겠습니다'·'마녀사냥' 이색 콘셉트 페이스북 눈길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