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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이득2' 로이킴, 팬과의 직거래 소감…수치심을 느꼈다?

입력 2017-09-20 11:03

방송: 9월 20일(수) 밤 9시 30분 JTBC2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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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9월 20일(수) 밤 9시 30분 JTBC2 방송

'개이득2' 로이킴, 팬과의 직거래 소감…수치심을 느꼈다?


'개이득2' 로이킴, 팬과의 직거래 소감…수치심을 느꼈다?


'개이득2' 로이킴, 팬과의 직거래 소감…수치심을 느꼈다?


'개이득2' 로이킴, 팬과의 직거래 소감…수치심을 느꼈다?


가수 로이킴이 팬과의 직거래 소감으로 "수치스럽다"라고 밝혔다.

오는 20일(수) 밤 9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2 '개이득2'에 로이킴이 출연해 팬과의 중고 물품 직거래 후 이같이 소감을 밝힌 것.

로이킴은 초반에는 자신의 출연은 상상도 못해봤다며 재미있을 거 같다고 흥분되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지만 판매자가 거래를 하는 것조차 귀찮아했다는 제작진의 말을 들은 후에는 "마음이 먹먹하고 쓰라립니다"라고 마음을 표현했다.

로이킴은 직거래 현장에서도 연신 초조한 모습을 보였다. 목소리 변조를 연습하고 "이렇게 찍고 있으면 티 나지 않아요? 나 빼고 모든 사람이 다 수상해 보인다"라며 긴장감을 그대로 나타냈다.

이어 등장한 판매자가 물품 중 하나는 꺼내보지도 않았다고 하자 "애초에 나한테 관심이 없었네"라며 실망한 모습을 보였으나 이내 판매자가 "안 좋아하는 게 아니고 집에 쌓아두는 것보다 파는 게 나을 거 같아서"라고 말하자 "역시 내 예상이 맞았어! 탈덕이 아니야"라고 촬영 중 가장 활짝 웃는 모습을 보였다.

또 로이킴은 "실물이 진짜 잘 생겼다. 전광판보다 실물이 진짜 잘생겼다"라는 팬의 말에 흐뭇함을 감추지 못하며 "죄송한데 사진 한 번만 찍어주시면 안돼요?"라는 말과 함께 팬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말이 끝나기도 전에 로이킴을 알아본 판매자는 로이킴의 데뷔 때부터 응원해오던 오랜 팬이었다. 너무 놀란 와중에도 2014년도 슈스케 당시 매회 로이킴에게 투표한 문자를 보여줘 현장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로이킴은 직거래 소감으로 "제가 생각 했던 것보다 훨씬 감동스러운 순간이었다"며 "충격에 휩싸여 있어요. 너무 고마워서"라고 감동받은 모습을 보였다. 또 팬에게 "감히 그대의 팬심에 물음을 던졌다는 것이 수치스럽고 제가 좋은 사람을 곁에 두고 있다는 것 너무 감사하고 행복하다"라고 전했다.

로이킴의 긴장과 웃음이 함께하는 직거래 현장은 하이라이트로 구성된 웹 버전으로 ▲네이버 TV(http://tv.naver.com/momox) 등 MOMO X의 온라인 채널을 통해 먼저 공개되며, TV용 풀 버전은 20일 밤 9시 30분 JTBC2에서 확인할 수 있다.

(JTBC 뉴스운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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