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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자식 상팔자' 조민희 "남편 낮엔 권장덕, 밤엔 추근덕"

입력 2014-10-07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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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자식 상팔자' 조민희 "남편 낮엔 권장덕, 밤엔 추근덕"


권장덕과 조민희의 아들, 딸이 엄마, 아빠의 늦둥이를 찬성해 눈길을 끌었다.

최근 진행된 JTBC '유자식 상팔자' 70회 녹화의 '불효 톱10' 코너에서는 '지금도 늦둥이가 가능할 것 같은 부부는?'이라는 주제로 발칙한 사춘기 자녀들이 부모들의 순위를 매겨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녹화에서 조민희-권장덕의 딸 권영하(17) 양은 "다른 이유는 없고, 2년 전에 엄마가 늦둥이 가지려고 했었는데 아빠가 나이가 많아서 태어날 애가 불쌍하다며 반대해서 실패했다. 그런데 차라리 늦둥이 동생을 낳아서 아빠가 나한테 하는 스킨십을 늦둥이에게 하셨으면 좋겠다"고 속마음을 고백해 조민희 남편 권장덕을 충격에 빠뜨렸다.

이어 조민희-권장덕의 아들 권태원(16) 군은 "엄마가 아빠한테 스킨십을 할 때 좀 들이대는 경향이 있어서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 나도 이제는 다 컸고 내 앞가림을 다 하니까 늦둥이 하나 낳으셨으면 좋겠다”" 바람을 드러내 조민희의 얼굴에 화색이 돌게 했다.

조민희는 "아들과 딸이 늦둥이 동생을 원하는 것 같은데 나도 셋째를 바란다. 남편(권장덕)은 나이가 많아서 주저하는데, 그것과 상관없이 밤만 되면 내게 추근덕 거리기 때문에 가능성은 있다"라고 털어놔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었다.

부모 자식 소통 토크 쇼, JTBC '유자식 상팔자' 70회는 10월 7일(화) 밤 11시에 방송된다.

(JTBC 방송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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