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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자식 상팔자' 홍서범 딸 홍석주, 늦둥이 동생 결사반대

입력 2014-10-07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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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자식 상팔자' 홍서범 딸 홍석주, 늦둥이 동생 결사반대

홍서범의 막내 딸 홍석주가늦둥이 동생을 결사반대해 눈길을 끌었다.

최근 진행된 JTBC '유자식 상팔자' 70회 녹화의 '불효 톱10' 코너에서는 '지금도 늦둥이가 가능할 것 같은 부부는?'이라는 주제로 발칙한 사춘기 자녀들이 부모들의 순위를 매겨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녹화에서 홍서범-조갑경의 막내 딸 홍석주(14) 양은 "나는 늦둥이 동생이 태어나는 걸 반대한다. 동생이 태어났는데 아빠가 60세이면 제가 괜히 미안할 것 같기 때문이다. 물론 나야 동생 생기면 좋을 것 같은데, 동생 입장에서는 나이 많은 아빠가 좋을 수만은 없을 거 같다"고 독설을 날렸다.

이어 홍석주 양은 "초등학생이 된 동생이 친구들과 아빠 나이에 대해 이야기를 할 때 다른 친구들은 '우리 아빠는 스물 몇 살', '서른 몇 살'이라고 하는데 동생만 '우리 아빠는 예순 다섯이야'라고 대답해야하는 상상을 하니 내가 민망했다. 왠지 동생이 아빠 나이를 밝히면 친구들이 '예순이 뭐야?'라고 할 것 같아서 내가 다 미안하다"라고 언급해 보는 이들을 배꼽잡게 만들었다.

부모자식 소통 토크 쇼, JTBC '유자식 상팔자'는 오늘 밤 11시에 방송된다.

(JTBC 방송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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