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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이모저모] 케냐서 경비행기 추락…탑승자 모두 숨져

입력 2019-02-14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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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케냐 국립공원서 경비행기 추락…5명 숨져

케냐의 한 야생동물 관광지에 경비행기가 추락해 탑승자 모두가 숨졌습니다. 현지시간 13일, 케냐 서부의 한 국립공원에서 경비행기가 추락했습니다. 이들은 비행기를 타고 사파리를 여행 하려던 것으로 보이는데요. 이번 사고로 조종사 1명과 외국인 승객 4명이 모두 숨졌습니다. 숨진 외국인의 국적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는데요. 당국이 정확한 추락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 페루 남부 버스-트럭 충돌 사고…9명 사망

페루 남부에서는 사람들을 태운 미니버스가 대형 트럭과 충돌하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버스 앞으로 마주오던 트럭이 갑자기 달려든 건데요. 버스 운전자를 포함해 9명이 숨졌고, 3명이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3. 인도 카슈미르 한 고교서 폭발…12명 다쳐

인도령인  카슈미르의 한 고등학교에서는 폭발 사고가 있었습니다. 수업중인 교실에서 갑자기 굉음과 함께 폭발이 일어났는데요. 적어도 12명의 학생이 다쳐서,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있습니다. 당국이 테러 가능성을 열어두고, 폭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4. 아프리카 정글서 110년 만에 포착된 흑표범

전설 속 동물처럼 여겨지던 흑표범이 아프리카에서 100여 년 만에 포착됐습니다. 정글에 그림자가 드리워진 듯, 신비로운 흑표범의 모습이 영국 야생동물 사진작가의 카메라에 포착됐습니다. 지난 1년 동안 흑표범을 찾아 고군분투한 끝에 이 모습을 카메라에 담을 수 있었는데요. 흑색증으로 인해 온 몸이 검은 모습이 마치 신화 속 동물을 보는 것 같습니다. 아프리카에서 흑표범이 포착된 것은 1909년 이후 110년 만인데요. 전문가들은 흑표범의 서식지를 확인할 수 있는 귀한 자료라며 입을 모았습니다.

5. 눈 덮인 산맥 사이 누비는 아찔 베이스점핑

스키를 타는가 싶더니 절벽을 지나, 허공으로 떠오릅니다. 높은 곳에서 낙하산을 메고 뛰어내리는 스포츠인 '베이스 점핑'인데요. 한 산악인이 영국 스코틀랜드의 거친 산악지대에서 '스키 베이스 점핑'을 시도했습니다. 아찔한 순간도 잠시, 살포시 눈을 덮고 있는 산맥 사이를, 바람을 타고 유유히 누비는데요. 이 산악인은 알프스의 6개 북벽에서도 베이스 점핑을 시도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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