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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워드 리' 아버지 "뻔한 진실 두고 18년 돌아왔다"

입력 2015-10-08 16:42 수정 2015-10-08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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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 문제는 이호선 숭실사이버대 교수, 손수호 변호사와 함께 짚어봅니다.

<강서구 일가족="" 사망="" 사건="">

Q. 참극 벌인 가장, 생활고 심했나?
[손수호/변호사 : 수차례 자살 시도 후 택했을 수도]

Q. 딸까지 죽일 생각은 없었나?

Q. 범행의 낌새 주변에서 못 느꼈나?

Q. 남편이 부인 빚 꼭 갚아야 했나?

<이태원 살인="" 사건="" '패터슨'="" 첫="" 재판="">

[손수호/변호사 : 패터슨, 과거 증거인멸 유죄로 복역. 과거 판결…'살인'에 대한 판결은 아냐]

+++

<'에드워드 리' 아버지 인터뷰>

Q. 에드워드 리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하나?
[이경수/에드워드 리 아버지 : 네 어저께 아침에 검찰에서 저희 아들한테 전화가 왔었고요. 저희는 뭐 당연히 나간다. 증언하겠다. 왜 안 망설여지겠습니까. 왜 힘이 안들겠습니까, 그렇죠? 그렇지만 돌아가신 분의 원통함을 풀기 위해서라도 진실은 밝혀야 되지 않겠습니까. 뻔한 진실을 두고 18년을 돌아왔는데 이번이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하고 저희가 할 수 있는 일은 다 해야 되겠죠.]

Q. 패터슨은 에드워드 씨가 범인이라 주장하고 있는데?
[이경수/에드워드 리 아버지 : 그거에 대해서는 참 나쁜 사람이죠. 그 본인이 조중필씨를 죽이고 옆에 있던 친구를 살인범이라고 몰아가는 행태가 도무지 쟤는 용서할 수 없는 인간이고 쟤는 이번기회에 정말로 제대로 이 세상과 격리가 돼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지금도 반성을 하고 있지 않지 않습니까. 제일 처음에 패터슨이 처음에 구속이 됐을 때, 긴급체포가 됐을 때, 미국 CID조사에서 그…했습니다. 자백을 한 게 있습니다. 아 CID보고서만이 아니고요. 들어갈 때, 나올 때, 피 묻은 거, 칼 버린 거, 칼 가지고 있던 거, 그다음에 그 옷에 완전히 피가 묻고 한 거 그다음에 걔가 서있던 장소가 아니 본인이 서있었다는데 조중필 씨 앞으로요. 그럼 그 뒤에 피가 안 묻어야 하잖아요. 근데 피가 묻어있잖아요.]

+++

Q. 에드워드 리의 증언 효력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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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워드 리' 아버지 인터뷰>

Q. 한때는 아들이 살인 혐의로 구속…현재 심정은?
[이경수/에드워드 리 아버지 : 99년도 9월달에 완전히 끝났죠. 사실은 98년도에 끝난건데요. 경찰이 재상고를 했어요. 무죄에 대해서 그래서 1년을 더 끈거죠. 근데 그 이후에 많이 힘들었죠 사실은요. 지금도 그때 그 순간을 기억하면 꿈을 꾸는 것 같기도 하고 정말로 패터슨은 뭐 7초에서 10초라고 하지만은 얘는 몇십분이 지나간 것 같다고 하기도 하고 참 자기로서는 그 생각만 하면 부들부들 떨리죠. 진실은 다 있어요. 다 있어요. 빼도 박도 못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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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에드워드 리, 사건에 책임은 없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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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암매장' 잔혹한 20대 연인>

Q. 동창생 노린 납치살인극…왜?

Q. 작업대출 성행하는 이유는?

Q. '부자' 아닌 '지인' 납치 유행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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