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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리베라 호텔서 화재…42명 연기 흡입해 치료 중

입력 2014-04-04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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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새벽 3시 20분쯤 부산 해운대구 리베라호텔에서 화재가 발생해 1시간 만에 진화됐습니다.

이 불로 외국인 5명을 포함, 투숙객 42명이 연기를 마시고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판매시설로 쓰이는 6층 사무실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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