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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에 그린 직장으로의 첫 출근, 시작은 '성폭력 피해'

입력 2015-05-15 09:24 수정 2015-05-15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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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취업하기 참 어렵죠.

그런데 힘들게 들어간 직장에 출근한 첫날, 날벼락 같은 일을 당한 사람이 있습니다.

대구에 사는 20대 A씨. 2년간 준비 끝에 새 직장을 얻었는데요. 하지만 취업의 기쁨도 잠깐이었습니다.

출근 한 첫날, 회식을 마치고 집으로 가려는데 팀장이 술집에 데려가 강제 추행하고 모텔로 끌고 가 강제로 성폭행하려 했기 때문인데요.

성폭행은 미수에 그쳤지만 이 일로 상처를 입은 A씨는 결국 직장을 그만뒀습니다.

꿈에 그리던 직장이 평생 씻을 수 없는 상처가 되고 말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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