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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이모저모] 밀반입 위조 달러 산 승려 '덜미'

입력 2017-06-22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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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꺼운 겨울 외투 주머니에서 달러 지폐 뭉치가 나옵니다.

모두 중국에서 위조된 가짜 돈인데, 50대 최모씨가 지난해 중국으로 건너가서 몰래 국내로 들여온겁니다.

서울 종로와 용산 일대에서 점조직 형태로 위폐 유통책들에게 팔려나갔는데, 이 중엔 사찰을 지으려던 승려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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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음란방송으로 수억 원을 번 여성 BJ 10명이 붙잡혔습니다.

자신의 알몸이나 유사 성행위를 보여주며 인터넷 방송을 해온 이들. 이 중에는 탈북여성도 있었는데요.

연간 1억원이 넘는 수익을 올려서 고급 외제차를 끌고 다니는 등 호화생활을 해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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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여파로 달걀 값이 급등하자 정부가 태국산 달걀을 국내에 들여왔습니다.

1차 수입 물량은 샘플용 2천여개, 올 초에 수입된 미국산 흰색 달걀과 달리 황갈색을 띠고 있습니다.

현재 국내산 달걀 특란 30개 들이 한 판 가격은 평균 7천원~8천원대인데, 태국산 달걀은 5천 원 안팎 수준으로 판매될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22일) 반입되는 200만개를 시작으로 매주 200만 개 정도가 들어올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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