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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싱어2] 주영훈 "박진영 파격 패션, 레이디가가 급이었다"

입력 2013-12-15 11:27 수정 2013-12-16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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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방송된 JTBC '히든싱어2'에서는 박진영과 모창능력자들의 대결이 펼쳐졌다.

박진영은 "'히든싱어2'를 보면서 정말 재미있어 보였다"며 "가수 박진영을 모습을 보여줄 수 있어 기대된다"는 소감을 전했다.

패널로 출연한 주영훈은 "박진영은 '보는 음악'의 창시자"라며 "데뷔곡 '날 떠나지마'는 귀여운 곡인데 가수의 비주얼고 놀라웠고, 패션도 파격적이었다. 요즘으로 치면 지드래곤, 레이디가가였다"고 소개했다.

이에 박진영은 "과거에는 방송에서 선글라스를 못 쓰게 했다. 이해할 수 없는 조치였다"며 "화가나서 비닐바지 의상을 리허설 때는 안 입고 생방송 때 입고 무대에 올랐다"고 말했다.

비닐바지 의상의 여파는 컸다. 박진영은 "파격적인 패션을 선보인 후 한동안 방송 출연을 못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박진영과 모창능력자들의 대결에서 박진영은 '신문기자 박진영' 이상택의 거센 도전을 받았지만 결승전에서 76표를 받고 우승을 차지했다.

(JTBC 방송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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