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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싱어2] 강균성, 깜짝출연 "박진영 모창 자신있었는데…"

입력 2013-12-15 02:00 수정 2013-12-15 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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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 강균성이 박진영 모창능력자로 '히든싱어2'에 깜짝 출연했다.

14일 방송된 JTBC '히든싱어2'에서는 박진영과 모창능력자들이 흥미진진한 노래대결을 펼쳤다.

강균성은 'HONEY'를 부른 2라운드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그의 등장에 패널로 출연한 김원희, 이지혜 등은 "강균성 아니냐?"고 말했지만 MC 전현무는 "강균성이 아닐 수도 있다"고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하지만 강균성은 2라운드에서 탈락해 정체가 밝혀졌다. 그는 '10년이 지난 후 박진영' 강균성이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앞서 강균성은 지난 2002년 박진영의 JYP엔터테인먼트에서 '노을'로 데뷔한 인연이 있다.

강균성은 "박진영 모창 자신있었는데 해보니까 아니었다. 그냥 저는 아무것도 아니었다"고 모창 도전 소감을 전했다. 이어 "박진영은 내게 죽을 때까지 고마운 사람이다. 노을을 만들어주고, 음악을 가르쳐준 사람이다"라고 말한 뒤 "(박진영 같지 않은 사람) 60표 주셔서 감사하다"는 탈락 소감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JTBC 방송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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