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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륜 들통난 김희애, 물벼락 세례에 머리채까지 잡혀

입력 2012-03-21 16:08 수정 2013-11-24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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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륜 들통난 김희애, 물벼락 세례에 머리채까지 잡혀



김희애가 불륜으로 또 머리채를 잡혔다.

차이가 있다면 5년 전 '내 남자의 여자'에선 팜므파탈이었고, 이번엔 '아내의 자격'을 다 갖춘 평범한 주부라는 점.

21일 방송되는 JTBC '아내의 자격' 7회에서는 서래(김희애)와 태오(이성재)의 위험한 관계를 주변 사람들이 알게 되면서 서래가 곤경에 처하는 장면이 그려진다.


불륜 들통난 김희애, 물벼락 세례에 머리채까지 잡혀



'강남살이'에 적응하지 못하는 서래와 태오가 서로에 대한 사랑으로 설렘과 행복을 느낀 것도 잠시, 서래의 남편 상진(장현성)과 태오의 부인 지선(이태란)이 두 사람의 불륜을 알게 되면서 서래의 근심은 깊어진다.

서래는 상진에게 자신의 휴대폰을 복제한 이유를 묻지만 남편은 트집과 질책으로 답을 대신하고, 시누이 명진(최은경)은 서래에게 물을 끼얹고 머리채를 잡으며 수모를 안긴다. 태오와의 관계를 정리하고 가정을 지키려 노력하던 서래는 상진에게 휴대폰을 집어 던지며 억눌렀던 감정을 폭발시킨다.

이에 대해 안판석 감독은 "'아내의 자격'은 서래의 어드벤처”라고 표현하며 주인공 서래가 자신 앞에 닥친 장애물을 극복해가며 성장하는 과정을 담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평범한 주부로 살다 우연히 만난 치과의사와 사랑에 빠져 위기를 맞은 서래. 드라마 제 2막의 시작을 알릴 '아내의 자격' 7회는 21일(수) 밤 8시 45분 JTBC에서 방송된다.

방송뉴스팀 조은미 기자 eunmic@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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