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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검침원 실종, 5일째…경찰 "신고자에 포상금 지급"

입력 2013-05-13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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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검침원 실종, 5일째…경찰 "신고자에 포상금 지급"

경북 의성경찰서는 13일 수도검침원 실종 사건을 공개 수사로 전환했다.

실종된 수도검침원 김분란(52)씨는 지난 9일 연락이 끊긴 뒤 5일째 소재가 확인되지 않고 있다.

남편으로부터 신고를 받은 경찰은 현장 주변 탐문과 CCTV 분석에 나섰지만 아직까지 별 다른 단서를 찾지 못했다.

경찰은 "실종자를 목격했거나 소재를 알고 있는 주민의 적극적인 신고를 당부한다"면서 "중요한 단서를 제공한 신고자는 비밀을 보장하고 포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씨는 실종당시 파마 머리에 분홍생 운동화, 밤색 네파 등산바지 차림이었으며, 키 161cm, 몸무게 53kg의 보통체격으로 전해졌다.

(JTBC 방송뉴스팀)
사진=의성경찰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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