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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화 의장 "野불참 유감…민생법안 61개법안 처리한다"

입력 2015-07-06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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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화 의장 "野불참 유감…민생법안 61개법안 처리한다"


6일 국회법 개정안 투표 불성립 여파로 야당이 본회의를 거부한 가운데 오후 9시36분 여당 단독으로 본회의가 속개됐다.

정의화 국회의장은 "오늘 본회의는 지난 1일 국회 정상화를 위해 의장과 여야 원내대표가 합의해 오늘로 연기한 국민과의 약속"이라고 강조했다.

정 의장은 "국회법 재의 건이 투표 불성립 후 새정치민주연합 원내지도부가 30, 40분간 정회를 요청했고 의원총회 후 본회의에 꼭 참석해 나머지 안건을 표결 처리하겠다고 약속을 내게 해 신의로 받아들인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유감스럽게 약속을 지키지 않고 본회의에 새정치연합이 불참한 것에 대해 의장으로서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여야 합의 하에 본회의에 상정돼 있는 오늘의 일정인 주요 민생법안을 포함한 61개 법안을 모두 처리코자 한다"고 말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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