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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주식 매각' 최은영 전 회장 내일 소환

입력 2016-06-07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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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주식 매각' 최은영 전 회장 내일 소환

서울 남부지방검찰청은 내일(8일) 최은영 전 한진해운 회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최 전 회장은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한진해운이 지난 4월 자율협약 신청을 하기 전에 보유 주식을 모두 팔아 10억 원대 손실을 피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2. 김창렬 '소속 가수 폭행' 불구속 기소

가수 김창렬 씨가 자신이 운영하는 기획사에 있었던 남자 가수를 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김 씨는 지난 2013년 서울 논현동의 한 식당에서 아이돌그룹의 전 멤버 22살 김모 씨에게 태도를 지적하며 뺨을 수차례 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3. '세 모자 사건' 배후 무속인 징역 9년

남편과 친인척으로부터 자신의 두 아들이 성폭행을 당했다고 거짓 주장한 이른바 '세 모자 사건'의 어머니에게 중형이 선고됐습니다. 법원은 이런 거짓 주장을 한 어머니 45살 이모 씨에 대해 무고 등의 혐의로 징역 3년을 선고했고, 이 씨 부부의 재산을 노리고 범행을 부추긴 무속인 김모 씨에게 무고 교사 혐의로 징역 9년을 선고했습니다.

4. 클린턴 '8년 재수' 끝 민주당 대선후보로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이 미국 민주당의 대선 후보로 사실상 확정됐습니다. 127일간의 경선 끝에 후보 지명에 필요한 대의원 과반인 2383명, 이른바 '매직넘버'를 달성한 겁니다. 2008년 민주당 대선후보 경선에서 오바마 대통령에 패했던 클린턴은 8년 만에 대권 도전 재수에 성공했고, 미국 주요 정당의 첫 여성 대통령 후보가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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