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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 관계자 "후쿠시마 방사능 제거 3년 연장"

입력 2013-12-23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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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주변 방사능 제거작업 기간을 최대 3년 연장할 방침이라고 일본 정부 관계자가 말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후쿠시마현의 오염제거 작업을 2017 회계연도 시작 전에 마무리하는 것을 목표로 환경성이 새로운 일정을 정해 곧 발표할 거라고 전했습니다.

일본 정부는 당초 2013 회계연도가 끝나는 내년 3월까지 후쿠시마 지역 정화 작업을 마무리할 계획이었는데 이번에 3년 더 연장한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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