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후쿠시마 원전 방사능 수치 최고치 경신…기준치 6만배"

입력 2013-12-14 12:08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일본 후쿠시마 제1원전 안에 있는 관측 지점에서 방사성 물질의 수치가 최고치를 경신하며 상승하고 있습니다.

도쿄전력이 후쿠시마 제1원전 바다 쪽 부지에서 지난 12일 채취한 물에서 베타선을 방출하는 스트론튬 90 등 방사성 물질이 리터당 180만 베크렐이 검출된 사실을 밝혔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이 같은 수치는 지난 9일 검출된 종전 최고치 150만 베크렐을 웃도는 것으로 방출 기준치의 6만배입니다.

관련기사

IAEA "일본 수산물 안전"…우리나라 식탁에 오르나 후쿠시마 원전 관측용 우물에서 ℓ당 91만 베크렐의 방사성물질 검출 후쿠시마 원전 1호기 건물 지하배관 파손…고농도 오염수 지하로 유출 확인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