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무정도시' 갈수록 커지는 손창민의 존재감…'정체가 뭘까'

입력 2013-07-05 09:38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무정도시' 갈수록 커지는 손창민의 존재감…'정체가 뭘까'


JTBC 월화드라마 '무정도시'에서 손창민이 소화해 내는 민국장역에 갈수록 시청자들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드라마 초반만 해도 민국장은 박사아들 시현(정경호)을 마약조직의 언더커버로 심어놓고 그를 배후 조정하는 인물로 그 역할이 지금처럼 커 보이지 않았던 게 사실이다.

드라마를 보며 '무간도'나 '디파티드'같은 언더커버 영화를 떠올렸던 대부분의 시청자들은 민국장역할이 영화속 언더커버의 막후 조정자역을 크게 벗어나지 않으리라고 예상했다.

하지만 드라마가 전개돼 가면서 '무정도시'의 민국장은 언더커버 시현의 단순한 막후 조정자 역할을 넘어 선지 오래다.

앞서 사파리 덕배(최무성)까지 언더커버로 만든 인물로 밝혀진 민국장은 역시 언더커버였던 경미나 또 마약조직과 내통했던 경찰청 강차장 등의 죽음에도 깊숙이 관련된 듯한 인상을 주고 있는 베일 속 인물로 자리잡으며 존재감을 키워가고 있다.

자신도 민국장이란 인물의 복합적인 캐릭터에 갈수록 호기심이 생길 정도라는 손창민은 "클라이막스를 향해 가는 '무정도시'에서 민국장이 앞으로 어떤 운명의 소용돌이에 휘말리게 될지 기대해 달라"고 주문한다. JTBC를 통해 오는 8일 밤 9시50분 '무정도시' 13회가 방송된다.

(JTBC 방송뉴스팀)

관련기사

[무정도시] '남규리의 섹시 액션' 침대 위 추행 위기 탈출 [무정도시] 술 접대 자처한 남규리, 빼어난 노래 실력까지… [무정도시] 남규리, 정경호에 "다신 내 눈 앞에 나타나지마" '무정도시' 긴장감 넘치는 핏빛대결…시청자들 또 감탄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