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린' 정은채, 현빈 언급 "앞으로 친해지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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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린' 정은채, 현빈 언급 "앞으로 친해지지 않을까…"

입력 2013-07-29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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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채 현빈 언급

'역린'에 출연을 확정한 배우 정은채가 현빈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정은채는 29일 KBS 쿨FM '홍진경의 두시'에 일일 DJ로 나섰다. 메인 DJ인 홍진경을 대신해 출연한 것.

정은채는 이날 방송에서 현빈을 언급했다. 정은채는 "이름을 포털사이트에 검색하면 연관검색어로 같이 작품을 한 남자 배우의 이름이 뜬다. 그래서 사람들이 친할 것 같다는 기대 심리 때문에 질문을 하신다"고 전하며 "자주 받는 질문이 영화'역린'출연으로 현빈 씨와 친하냐는 질문"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정은채는 "현빈 씨와는 딱 한 번 밖에 뵌 적이 없어서 아쉽다. 앞으로 친해지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정은채 현빈 언급에 네티즌들은 "정은채 현빈 언급, 정은채의 귀여운 사심""정은채 현빈 언급, 귀여워" "정은채 현빈 언급, 좋은 작품 기대할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JTBC 방송뉴스팀)
사진=KBS 라디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