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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연대 성재기 대표 시신 발견에…여성부 홈피 '다운'

입력 2013-07-29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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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연대 성재기 대표 시신 발견에…여성부 홈피 '다운'


지난 26일 서울 마포대교에서 투신한 남성연대 성재기 대표가 싸늘한 시신으로 발견되자 여성가족부(이하 '여성부')홈페이지가 다운됐다.

29일 서울 한강 경찰대는 "서울 서강대교 남단 세 번째와 네 번째 교각 사이에서 성재기 대표로 추정되는 시신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어 "성씨 시신은 한강 투신 당시와 같은 흰색 긴 팔 셔츠와 회색바지 차림이었다"고 전했다.

성 대표로 추정되는 시신이 발견됐다는 소식에 네티즌들의 여론이 들끓었고, 여성부 홈페이지는 접근이 차단됐다.

성 대표 추정 시신 발경 이후 온라인 논객인 진중권 동양대 교수는 자신의 SNS를 통해 "말 섞어본 사이로서 착찹하다"며 심경을 전했고,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는 "열악한 단체를 살리기 위해 극단적인 퍼포먼스를 하다 사고를 당한 것"이라며 그의 뜻을 감쌌다.

(JTBC 방송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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