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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환-손석희 티격태격 "연예인 나이 함부로 말하면 안 돼요"

입력 2015-10-01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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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 동안 이승환-손석희가 '나이' 언급을 두고 티격태격했다.

1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서는 이승환이 출연해 손석희 앵커와 대담을 나눴다.

손석희 앵커는 '참을 수 없는 존재의 시시함' 가사 중 '나이 먹지 않는 것이 내 꿈이었지 마흔이 되어서도 청바지를 입고…"를 이야기하다 "쉰이 되어도 청바지를 입고 있다"고 이승환의 나이를 언급했다.

이에 이승환은 "여자 나이랑 연예인 나이는 함부로 말씀하시는 게 아니라고 배웠다"고 응수했다. 손 앵커가 다시 "본인이 말씀 하셨기 때문에…"라고 말을 받자, 이승환은 "맞다"고 웃음을 지었다.

'나이'와 관련된 대화가 지나가고, 손 앵커는 "꿈을 이루신 것 같다"고 말을 건넸다. 이에 이승환은 "맞다. 스스로 괜찮은 삶이라 생각한다"고 화답했다.

(JTBC 방송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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