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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코로나19 종식 때까지 모든 수업 비대면 진행

입력 2020-03-05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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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 우려에 따라 서울대학교가 3월 내내 모든 수업을 비대면 강의로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대학 측은 일단 오는 29일까지 모든 수업을 실시간 온라인 강의와 동영상 강의, 과제물 활용 수업 등으로 진행하고 이후에도 코로나19가 가라앉지 않으면 비대면 수업 기간을 연장하겠다는 방침입니다.

서울대는 "코로나19 종식 때까지 대면 수업을 하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서울대는 개강도 오는 16일로 2주 연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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