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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인물] '쇼트 1위' 김연아, 광고 뭇매 맞는 까닭

입력 2014-02-20 09:19 수정 2014-02-20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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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이 뽑은 오늘(20일)의 인물.

아마 내일의 인물도 되지 않을까 싶지만, 오늘 새벽 멋진 피겨 쇼트프로그램을 보여준 김연아 선수입니다.

이렇게 소치에서 선전을 하고 있는 동안 그런데, 지금 한국에선 김연아 선수가 출연한 CF를 두고 말들이 많습니다.

어떤 내용인지 한번 보실까요?

자, 그러자 인터넷에선 김연아가 왜 대한민국이냐?

왜 개인의 공을 왜 대한민국의 몫으로 돌리느냐, 반발이 나왔고요.

이를 패러디한 영상도 나왔습니다.

"당신은 대한민국이 아니다"

"피겨 약소국의 운동 선수일 뿐이다"

이런 내용인데 인터넷 상에선 더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김연아 선수가 성공하기까지 국가가 지원한 게 뭐냐, 이런 메시지에 많은 사람이 공감을 하는 모습인데요.

올림픽에 대한 지나친 국가주의. 젊은층의 반감을 샀다는 분석도 나옵니다.

어쨋든 김연아 선수의 선전에 한국인으로서 가슴 뿌듯한 건 사실입니다.

내일 프리스케이팅에서도 좋은 성적 내기를 기대하면서 오늘의 인물, 김연아 선수로 뽑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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