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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사수] 김성수-남성진, 멱살잡이까지…살벌한 대치!

입력 2014-02-17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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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사수] 김성수-남성진, 멱살잡이까지…살벌한 대치!

JTBC 월화미니시리즈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극본 박민정 / 연출 김윤철 / 제작 커튼콜 제작단, 드라마 하우스)의 김성수, 남성진이 카리스마 대결을 펼친다.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 13회에서 김성수(안도영 역)와 남성진(이규식 역)이 살벌한 대치를 하며 안방극장을 얼어붙게 만들 예정인 것.

지난 방송에서 김성수와 최정윤(권지현 역)의 딸 김수진(권유경 역)을 유학 보내려는 남성진과 이를 막기 위해 친자 소송까지 불사하려 했던 김성수의 모습이 그려졌던 만큼 두 사람이 피할 수 없는 악연으로 묶일 것이 예고되었던 터. 오늘(17일) 방송에서는 남성진과 김성수가 결국 서로에 대한 분노를 폭발시키며 한 치의 물러섬 없는 날선 카리스마를 선보인다.

공개된 사진에는 금방이라도 주먹질이 오고갈 것만 같은 살벌한 분위기 속 서로의 멱살을 잡고 차가운 눈빛으로 쏘아보고 있는 김성수와 남성진의 모습이 담겨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단 한 장의 사진일 뿐이지만 이들에게서 뿜어지는 냉기가 보는 이들에게 그대로 전해지고 있을 정도.

뿐만 아니라 실제 촬영현장에서 김성수, 남성진은 오랜 연기 내공으로 다져진 배우들답게 촬영장을 둘 만의 무대로 만들어 버리는 등 주변 분위기를 압도했다는 후문이다.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의 한 관계자는 "김수진의 존재를 안 남성진과 김성수의 갈등이 본격화 될 예정이다. 최정윤 역시 예상치 못했던 큰 결심을 하게 되며 긴장감을 배가시킬 예정이니 세 사람의 이야기가 어떻게 그려질지 관심 있게 지켜봐 달라"고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 지난 방송에서는 친구인 김유미(김선미 역)를 위해 엄태웅(오경수 역)의 프러포즈를 모질게 거절하고 뒤에서 눈물 흘리는 유진(윤정완 역)의 모습이 그려지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김성수, 남성진의 카리스마 대결 현장이 공개될 JTBC 월화미니시리즈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 13회는 오늘(17일) 밤 9시 45분에 방송된다.

(JTBC 방송뉴스팀)
사진=커튼콜 제작단, 드라마 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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