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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사수] 유진-김유미-최정윤, '아홉수' 제대로 맞았네

입력 2014-02-12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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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사수] 유진-김유미-최정윤, '아홉수' 제대로 맞았네


JTBC 월화미니시리즈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 유진, 김유미, 최정윤이 제대로 아홉수를 맞았다.

어제(11일) 방송된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 12회에서는 유진(윤정완 역), 김유미(김선미 역), 최정윤(권지현 역) 세 사람이 벗어날 수도 외면할 수도 없는 사면초가 위기에 갇히며 흥미로운 전개를 이어갔다.

엄태웅과 연애를 시작하며 행복한 미래가 펼쳐질 것만 같았던 유진은 "오감독의 아이를 임신했다"는 친구 김유미의 말에 엄태웅(오경수 역)의 프러포즈까지 거절하며 눈물을 흘려 뭉클함을 자아냈다.

새로운 사랑을 찾아 나서려 했지만 실패하고 임신까지 하게 된 김유미는 친구를 향한 미안함, 자신을 돌아봐주지 않는 남자를 향한 씁쓸함을 느껴야 했으며 믿었던 직원이 경쟁관계로 돌변해버려 잠시도 마음 편할 날이 없다.

최정윤은 남편과의 관계를 회복해보려 했으나 김수진(권유경 역)의 유학을 막기 위해 친자 소송까지 불사하겠다는 김성수(안도영 역) 때문에 다시 위태로운 상황에 놓였다. 또한 집을 나가려는 진지희(이세라 역)와의 갈등까지 겹치며 호흡곤란 증세까지 일으켜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이처럼 저마다의 행복을 찾아가는 듯 했으나 뜻대로 흘러가지 않는 인생 속 고군분투 하는 세 여자의 모습은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사기에 충분했다. 특히, 한시도 마음 놓을 틈 없는 쫄깃한 전개는 안방극장을 완벽히 사로잡아 앞으로의 전개를 궁금케 만들었다.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은 "오늘도 완전 몰입해서 봤다", "한 시도 눈 돌릴 틈 없네", "우사수 때문에 매번 심장이 쫄깃", "유진과 김유미는 앞으로 어떻게 되는 건지", "최정윤 안타깝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내고 있다.

유진, 김유미, 최정윤이 피할 수 없는 사면초가에 갇히며 귀추가 주목되고 있는 JTBC 월화미니시리즈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는 매주 월, 화요일 밤 9시 45분에 방송된다.

(JTBC 방송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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