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희 탈퇴, BH엔터테인먼트행 "연기활동 활발히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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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희 탈퇴, BH엔터테인먼트행 "연기활동 활발히 할게요"

입력 2014-02-11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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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희 탈퇴'

소희가 '원더걸스'를 탈퇴하고 소속사를 옮겼다.

소희는 지난 10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작게나마 보여드렸던 저의 연기 활동을 앞으로는 새로운 소속사인 BH엔터테인먼트에서 더 다양하고 활발히 하려고 합니다"라고 소식을 전했다.

이어 "소중한 우리 원더걸스 멤버들, 그리고 JYP 식구들이 오랫동안 꿈꿔 온 연기자라는 저의 꿈에 대해 저의 선택을 믿고 지지해준 덕분에 새로운 시작에 대해 용기를 얻을 수 있었고 이제 그 한 발자국을 내딛으려 합니다"라고 설명했다.

소희는 또 "항상 꿈꿔왔던 배우라는 시작점에 서있는 오늘을 잊지 않고,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팬 여러분들이 보내주신 사랑과 응원을 기억하며 열심히 노력하는 배우 안소희의 모습으로 인사드리겠습니다"라고 전했다.

BH엔터테인먼트는 "소희가 가진 배우로서의 자질을 최대한 이끌어내 영화와 드라마 등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BH엔터테인먼트는 배우 전문으로 이병헌과 한효주, 고수, 한가인 등이 소속되어 있다.

(JTBC 방송뉴스팀)
사진=소희, 중앙일보 포토 DB·일간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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